12월 4일 메카에 도착한 무함마드는 먼저 소순례(우므라)를 거행하고 휴식을 취하며 대순례(Hajj)일이 되기를 기다렸습니다. 대 순례가 시작되는 12월(Dhu al-Hijjah) 8일 오전, 그는 12만 명에 달하는 순례 객들의 선두에서 그들을 이끌고 미나(Mina)로 갔습니다. 그곳에서 그는 예배와 기도로 하나님을 염원하며 하루를 보낸 후 다음날 아침 새벽예배를 근행한 후 순례의 최고 정점인 아라파트(Arafat) 평원에 머물기 위하여 그곳으로 이동해 갔습니다. 아라파트에 도착한 무함마드는 그곳에서 그를 에워싸고 있는 수많은 순례 객들에게 마지막 설교를 시작하였습니다.